2011. 12. 30. 02:58
일상이야기
어제 면접을 보러 다녀온지 하루 만에 결과가 발표...!!!
과연 오늘 연락은 오는 게 맞는지, 그런 근성을 보여줬는데도 떨어지는 건 아닌지 근심걱정을 하며 휴대폰만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그러다 결국 오후쯤 되면서 지쳐서 포기... 결과따위 하늘에 맡기기로 정했습니다.
그 순간 아이폰이 울리고, 찍힌 전화번호를 보니 어제 면접을 본 바로 그 회사...!!!!
떨리는 손으로 통화버튼을 누르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합격...!!!
첫 출근은 1월 9일부터라고 하더군요.
이제 수원 현지답사와 자취할 준비를 하는 것만 남았군요.
한편으로는 잘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대구로 내려온지 약 3달 만에 다시 집을 떠나서 생활을 해야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타지생활이란 참 힘든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모처럼 재취업에 성공하였으니 참고 버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결과를 얻기까지 이웃 블로거분들 모두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시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딛는 이상 열심히 해볼 것입니다.
이번에야말로 꿋꿋하게 버텨내야겠죠. 나이 문제도 있고 하니...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덧. 수원도 엄연히 수도권이니 오프라인 모임이나 서코같은 곳도 참여를 할 수 있게 되는군요. 시간은 꽤나 걸리겠지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블로그질이라던가
덕질전반을한 취미생활을 더욱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적절한 공급이 갖추어 지셨군요.(음?!)
ㅋㅋ
공급루트가 개발되었으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오호 이제 다음번 서코땐 카케네코님을 뵐 수 있군요!
축하드립니다!
긴 이동시간이 단점으로 작용하겠습니다만...
블로거 분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면야 한 번 찾아가야죠.
성공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워오오오~ 축하드립니다 *^^*
전부 여러분들이 기를 쏴주신 덕분이죠~
면접 합격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감사합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야아~~ 축하축하!!
역시 해내셨어요! 부디 만족스런 직장생활 되시기를 +_+
이번에 떨어지면 여러가지로 데미지가 클 것 같았는데...
다행히 붙여주는군요...ㅋㅋㅋ
조만간 수원에서 뵙겠습니다.(응?)
그런거 시켜놓고 떨어트리면 정말...ㅋㅋ
축하드립니다
떨어뜨렸으면 아마 큐베를 소개시켜줬을지도...ㅋㅋㅋ
감사합니다~
오우 합격발표 축하드립니다!!! 마음편하게 다니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호로 이미지 좋네요 :)
끈끈이를 붙여서 찰싹 달라붙어 있어야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