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가까이 걸쳐서 방영된 4월 신작들을 모두 묶어서 하나로 총평을 내볼까하는 생각에 이 포스팅을 쓰게 되네요.
항목은 작품명, 주요캐스팅, 총평, 추천도가 되겠습니다.
추천도는 별5개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이 한개, ☆이 반개입니다.
작품수가 워낙 많은 관계로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그 부분도 감안해주셨으면 하네요.
덧붙여 총평과 추천도는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 점이기에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1. 일상(日常)
캐스팅 : 혼다 마리코, 아이자와 마이, 토가시 미스즈, 후루야 시즈카, 콘노 히로미 外
총평 : 만화가 원작인 애니. 제목과는 다르게 일상과는 조금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장르가 개그쪽이긴 하지만, 웃음코드가 한국과는 달라서 약간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단점.
추천도 : ★★★☆
2. DOG DAYS
캐스팅 : 미야노 마모루, 호리에 유이, 미즈키 나나, 코시미즈 아미 外
총평 : 마법소녀 나노하 스텝들이 뭉쳐서 만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캐스팅 또한 호화스럽다. 어느 정도 수위는 있지만 약간 키즈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드는 것이 단점.
추천도 : ★★★
3. 꽃피는 첫걸음(花咲くいろは)
캐스팅 : 이토 카나에, 오미가와 치아키, 토요사키 아키 外
총평 : 엔젤비츠 등으로 유명한 P.A WORKS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나름 호화 캐스팅에 한 여고생이 부모님의 야반도주로 인해 일상이 바뀌어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스토리 또한 신선한 편.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기에 누구든 편하게 감상을 할 수 있는 작품.
추천도 : ★★★★☆
4. 우리에게 날개는 없다.(俺たちに翼はない)
캐스팅 : 시모노 히로, 히노 사토시, 고토 유코 外
총평 : 18금 미연시가 원작인 작품. 원작이 원작인 만큼 수위도 높은 편이며, 스토리 진행에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 단점. 수시로 이야기 전개가 바뀌기 때문에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추천도 : ★☆
5. 전국소녀 ~복숭아빛의 패러독스~(戦国乙女~桃色のパラドックス)
캐스팅 : 히다카 리나, 토요구치 메구미, 키타쿠라 에리 外
총평 : 빠찡코게임의 캐릭터들이 애니화된 작품. 삼국지 장수들의 여성화에 그치지 않고, 결국 일본 전국시대의 명장들까지 여성화시켜버린 것에 대해 어떤 의미로 대단함을 느꼈음. 평범한 여중생이 무언가에 휘말려 전국시대로 떨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추천도 : ★★☆
6. Steins;Gate
캐스팅 : 미야노 마모루, 세키 토모카즈, 하나와 카나, 이마이 아사미 外
총평 : 추리과학게임 원작의 작품. 애니화가 결정되었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던 작품이기도 함. 아무래도 원작이 추리계열이다보니 원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 단점. 개인적으로는 약간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한 작품.
추천도 : ★★★☆
7. 은혼(銀魂) 5기
캐스팅 : 스기타 토모카즈, 쿠기미야 리에, 사카구치 다이스케 外
총평 : 막장 애니의 한 획을 그은 은혼이 1년 만에 돌아왔다. 그 시작부터 작품 속에는 2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터무니없는 설정을 들이댄다. 진정한 개그만화를 보고 싶다면 강력추천. 다만, 약간의 수위가 있다는 것이 옥의 티.
추천도 : ★★★☆
8. 마리아홀릭 Alive(まりあほりっく あらいぶ)
캐스팅 : 사나다 아사미, 코바야시 유우, 이노우에 마리나, 사와시로 미유키 外
총평 : 남자혐오증에 백합속성을 가진 여주인공 카나코의 폭주가 이어지는 작품. 1기를 보지않고, 2기부터 보기 시작한 사람에게는 약간의 거부감이 생길 수도... 흥행보증수표인 신보 아키유키 감독의 작품이므로 퀄리티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 판단되는 작품. 백합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개그만화이긴 하지만...)
추천도 : ★★★
9. SKET DANCE
캐스팅 : 요시노 히로유키, 시라이시 쿄코, 스기타 토모카즈
총평 : SOS단과 오토기은행을 합쳐놓은 듯한 동아리인 스켓단의 멤버들이 벌이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그린 작품. 원작은 만화이며, 장르는 학원코미디물. 약간은 문제아처럼 보이는 3명의 멤버이지만,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기 위해 그들은 어떠한 일이든 의뢰를 받고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추천도 : ★★★
10. A채널(Aチャンネル)
캐스팅 : 후쿠하라 카오리, 유우키 아오이, 코토부키 미나코, 우치야마 유미 外
총평 : 평범한 여고생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며 원작은 4컷만화. 어딘가 맹한 부분이 있는 룽과 그 친구들을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져 간다. 작은 체격이지만, 룽을 너무 좋아하다못해 그녀를 다른 사람(특히 남자)에게서 지켜주려는 토오루의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진다.
추천도 : ★★★
11. 30세의 보건체육(30歳の保健体育)
캐스팅 : 시모노 히로, 오키아유 료타로, 나즈카 카오리, 키타무라 에리 外
총평 : 아키바계 남자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성교육용 책이 원작인 작품. 아마존 재팬에서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작품이 애니화가 되었다. 원작이 원작인 만큼 12분의 짧은 플레이시간동안에도 무수한 모자이크들이 등장한다. 오로지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추천도 : ★
12. 소프테니(そふてにっ)
캐스팅 : 이토 카나에, 키타무라 에리, 이토 시즈카, 아케사카 사토미, 야하기 사유리 外
총평 : 이번 분기 작품 중에서 유일무이한 스포츠계 작품이며 원작은 만화이다. 일반 테니스와는 조금 다른 여자 소프트 테니스 부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청춘을 걸고 전국을 재패하기위해 열심히 연습해 나간다는 내용. 적절히 개그요소가 가미되어져 있어서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수위가 높다는 것이 단점
추천도 : ★★☆
13. 아스타롯테의 장난감(アスタロッテのおもちゃ)
캐스팅 : 쿠기미야 리에, 사토 리나, 타무라 유카리, 나바타메 히토미, 호리에 유이 外
총평 : 쿠기밍의 츤데레 연기를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작품. 롯테는 왕녀이자 서큐버스이지만, 어릴 적 기억때문에 남성혐오증에 걸려있다. 그런 그녀에게 인간계의 남자가 오면서 일어나게 되는 일상을 그린 스토리. 원작은 만화. DOG DAYS에 지지 않을 정도의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추천도 : ★★★★
14. 부르고 있어요, 아자젤씨(よんでますよ、アザゼルさん)
캐스팅 : 오노사카 마사야, 나미카와 다이스케, 사토 리나, 카미야 히로시 外
총평 : 만화가 원작이며 12분 짜리의 짧은 애니메이션. 악마를 사역마로써 자유자재로 부리는 '악마탐정' 아쿠타베와 그 조수인 린코가 벌이는 일이 주스토리. 악마라고는 하지만 다들 덜떨어진 모습과 아쿠타베나 린코에게 두들겨맞는 처절한 존재들이다.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기엔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추천도 : ★★☆
15. 헨제미(変ゼミ)
캐스팅 : 하나자와 카나, 이시다 아키라, 신타니 료코, 타카구치 유키코 外
총평 : OVA로 그치지 않고 TVA로까지 등장한 작품. OVA에 비해 선정성은 약간 떨어졌지만, '30세의 보건체육'과도 지지않을 정도의 높은 선정성. 그냥 OVA로 끝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느낌이 든다.
추천도 : ★
16. 효우게모노(へうげもの)
캐스팅 : 오오구라 코우지, 코야마 리키야 外
총평 :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 중 한명인 후루타 사스케가 주인공인 작품이며, 원작은 만화. 전국소녀와 비슷한 시기인 작품이지만, 이쪽이 더 진짜 역사물 애니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 무사이지만 다도에 관심이 많아 명기(名器)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렸다. 평소 일본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에겐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역사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
추천도 : ★★★
17. 별하늘에 걸린 다리(星空に架かる橋)
캐스팅 : 아사누마 신타로, 나카무라 에리코, 아오바 링고 外
총평 : 18금 미연시가 원작인 작품. 어릴 때 한 약속이라던가, 병약한 동생과 함께 기차를 타고 시골로 간다던가... 여러가지로 다른 작품과 겹쳐지는 모습이 많은 작품. 하지만, 또다른 미연시원작 작품인 '우리에게 날개는 없다'와 비하면 비교적 스토리도 탄탄한 편.
추천도 : ★★☆
18. 신만이 아는 세계II (神のみぞ知るセカイ II)
캐스팅 : 시모노 히로, 이토 카나에, 하야미 사오리 外
총평 : 카츠라기 남매가 도주혼을 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작품. 기존 캐릭터에 신캐릭터가 등장하므로 1기를 보지 않으면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추천도 : ★★★
19. 성흔의 퀘이서 II (聖痕のクェイサー)
캐스팅 : 산페이 유코, 히카사 요우코 外
총평 : 그 무뚝뚝하던 사샤가 이번에는 여장을 하여 여학교에 잠입을 한다~! 이번에는 천둥의 막달라를 찾는 것이 그의 임무. 1기처럼 일반판과 무삭제판이 나뉘어져 있으며, 수위 또한 높다. 다만, 그 액션씬만큼은 일품. 신만이 아는 세계처럼 1기를 보지 않으면 세계관을 이해하기가 힘든 점이 있다.
추천도 : ★★☆
20. [C] -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
캐스팅 : 우치야마 코우키, 토마츠 하루카 外
총평 : 노이타미나 계열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며, 이번 분기 작품 중에서 그다지 관심도가 높지 않은 작품 중 하나. 그도 그럴 것이 이야기의 주체는 무려 '돈'이다. 분위기 또한 무거운 편이라 본인도 그다지 좋아하는 타입도 아니다. 자신의 미래를 담보로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추천도 : ★★★
21. 비탄의 아리아(緋弾のアリア)
캐스팅 : 쿠기미야 리에, 마지마 쥰지, 타카하시 미카코 外
총평 : 쿠기밍의 츤데레 연기를 볼 수 있는 또다른 작품. 다만, 아스타롯테에 비해 약간 그 포스가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원작은 라이트 노벨. 앞으로 주인공인 킨지와 히로인 아리아 콤비의 활약과 화려한 액션씬이 기대되는 작품.
추천도 : ★★★☆
22.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캐스팅 : 이리노 미유, 카야노 아이, 토마츠 하루카, 사쿠라이 타카히로, 하야미 사오리, 콘도 타카유키 外
총평 : '아노하나 프로젝트'라는 기획 하에 제작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어릴 때, 친하게 지내며 놀던 6명의 아이들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제각각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죽었을 터인 '멘마'가 그들에게 나타나 소원을 들어달라는 말에 조금씩 모이게 되는 이야기. 꽃피는 첫걸음과 더불어 가장 수작이라 생각되는 작품. 고교생들의 청춘과 고민을 제대로 그린 작품은 '트루 티어즈'이후로 처음인 듯한 느낌이 든다.
추천도 : ★★★★★
23. 전파녀와 청춘남(電波女と青春男)
캐스팅 : 이리노 미유, 오오가메 아스카, 노나카 아이 外
총평 : 라이트 노벨이 원작. 도회생활을 동경하던 소년과 자신을 외계인이라 믿고 있는 소녀의 만남. 우선 캐릭터 설정부터가 상당히 독특하다. 그녀에 의해 마코토의 청춘점수는 마이너스로 떨어져만 가는데... 한 소년의 청춘 일상이야기를 그린 듯한 작품이지만 SF적인 요소도 가미되어져 있는 작품.
추천도 : ★★★☆
이상으로 제가 본 모든 작품들을 총망라해봤습니다.
원작별로 구분해보자면 이번 분기에 유독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려 4작품이나 되니까요. 그 외로는 만화 원작이 11개, 라이트 노벨 원작이 2개, 그 외 기타 원작(미연시, 빠찡코게임, 일반책 등)은 6개가 되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원작의 종류가 많아지는 가운데, 여전히 만화 원작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12분 짜리 단편 애니도 3작품이나 되는군요.
1월 신작에 비해 여러가지로 풍작인 4월 신작입니다만, 작품성으로 따져보면 왠지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작품이 등장할 것이라 믿으며, 이상 총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나긴 스크롤 압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봐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실 대한민국은 대기업만 잘살지 서민은....
저도 이제 취업난이 머지 않았다는 사실에 한숨이... 그 전에 군대가 으앙!
ps. 4주년 축하드려요!
정말 절묘하게 한국 경제가 일본이 밟았던 절차를 고스란히 그대로 밟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먼산)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컴백 축하드리고 4주년 축하드립니다. :D ㅎ
트윗으로는 계속 활동하고 있어서 컴백이라고 하기에 좀 뭣하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D 4주년 축하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는군요..
4년이라니 그 사이에 800포스팅을 했다는 카게네코님이 대단하네요 ㄷㄷ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컴백하셨네요
웰컴백 ㅋㅋ
더 꾸준하게 했으면 1000개는 넘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어쨌든 감사합니다~!
꾸준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이미지는 이국미로의 크로와제인가요 !
티스토리는 살아남기가 힘들죠. 흐흐.
크로와제의 공식홈피에서 퍼온 이미지이죠..ㅎㅎ
아무래도 시간이 갈수록 티스토리에서 얼음집이나 네이버로 옮겨가시는 분이 많아요...
저도 점점 포스팅이 미뤄지고 관리에 소홀해지고있어요 ㅠㅠ
4주년 축하드립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축전이라.. 축전이라 흐음.. 저도 수능 끝난 축전을 받아야겠... [이게 아니야]
여하튼간 요즘 너무 세상이 각박하달까요. 이런데 쓰는 표현으로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취업문 뚫기도 힘들어 보여요. 취업을 위해 기본 스펙이 잘 되어 있어도 사장당할 판이니 원.,.
여하튼 오래간만의 복귀 축하드려요오~!
내년이면 취업하기 더 어렵다고하니 원...
MB가 대통령되면서 취업하기는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그저 내년에 있을 두 개의 큰 선거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뿐...
뭐랄까 시간이 지나가면서 초반의 열정은 식는 법이지요...
그러나 계속 해 나갈 수 있다는 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이글루스에서 살고 있는지라...;;;;;
추신 : 방명록을 봐 주세요.
초반의 열정 그대로 유지하는 것만큼 대단한 건 없는 것 같애요.
다만 소속과는 관계없이 열정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활동한 시기는 비슷한데 방문자수가 6배 이상 차이나는 것을 보면
역시 세상살이는 노력에 비례한 보상을 받는것 같네요 ㅋㅋㅋ
4주년 축하드립니다.
연 내에 직접 그린 축전(초등학교5학년수준)을...
딱히 노력이라고 할 만한 건 없습니다만...^^;;;
축전 기대하고 있을게요~(어이)
센스도 없고 실력도 없는 놈이
풀마우스로 그리고있는거니까 그다지 기대는 하지않으시는 편이 ㅋㅋㅋㅋ
센스가 없으니 색칠이 정말 지옥이네요 = _=...
하지만 정성을 들이고 계신 것 만큼은 분명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취업이란 단어 문턱도 안넘어본 저도 기타 매체들을 통해서 들으면
힘들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본격적으로 그 안에 뛰어드신 카게네코님이야 어떻겠어요.
그 전에 포스팅들 보면서 카게네코님이 많은 노력하시고 있다는걸 압니다.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꼬인줄이 술술 풀릴때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
4주년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축전은.. 음.. 에헷?(퍽)
예전처럼 카게네코님과 블로그질 하고싶어요. 어서 완전복귀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적!어도 내년엔 꼭 좋아지길 바랍니다 흐흐흐흐
추가)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4일 늦었지만.. ^^;
우와... 정말 오랜만입니다~!
사실 다른 취업준비생에 비해선 그다지 노력을 안 하고 있지만...(쿨럭)
이웃블로거 분들의 힘을 받아 꼭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