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2달이 넘는 공백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이번 성우 이야기의 주인공은 코토부키 미나코입니다.
성우에 대해 아직 자세히 모르시는 분이라면 처음 듣는 이름일지도 모르겠지만, 케이온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도 그런 것이 2006년에 데뷔를 한 신인급 성우이지만,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것은 케이온에 출연을 하게 된 2009년부터 이니까요.
그럼 프로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이름 : 코토부키 미나코
2. 별명 : 미나(みなちゃん)
3. 출생지 : 효고 현
4. 혈액형 : B형
5. 생년월일 : 1991년 9월 17일
6. 소속 : 뮤직레인
7. 데뷔 : RED GARDEN(2006)
2009년부터는 같은 소속사인 타카가키 아야히, 토마츠 하루카, 토요사키 아키와 함께 성우 유닛은 스피어를 결성하게 됩니다.
2010년 제4회 성우 어워드에서는 애니 케이온 내에서 결성된 '방과 후 티타임'의 멤버로서 가창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피어 멤버 중에서는 가장 어리지만 어른스럽고, 가장 착실한 성격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한신 타이거즈의 팬이며, 스파게티 등의 면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피아노 강사인 관계로 피아노를 칠 줄 알며, 왼손잡이입니다.
그럼 이어서 미나코양의 출연작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미가(2007) - 여학생B
광란가족일기(2008) - 야마구치 히지리
철완버디 DECODE(2008) - 키타무라 카나에
케이온!(2009) - 코토부키 츠무기
바다이야기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2009) - 미야모리 카논
하늘가는 대로(2009) - 에미리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2009) - 콘고 미츠코
첫사랑한정(2009) - 도바시 리카
알기쉬운 현대마법(2009) - 사카자키 카호
케이온!!(2010) - 코토부키 츠무기
츄브라(2010) - 진구지 야코
비록 같이 데뷔한 토요사키 아키보다 인지도가 낮고, 출연 작품수도 적지만, 나이도 어리므로 그 잠재력도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디 한때 반짝하는 신인 성우가 아닌,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여주면서 발전하여 멋진 여성 성우가 되어주었으면 하네요.
이상 코토부키 츠무기 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남자 성우의 차례이로군요.
서른 일곱번째의 주인공은 히노 사토시 씨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츠무기의 목소리가 예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신인 성우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최근에 활동량이 많은 성우네요.
91년생이면 나이 역시 젊으니,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저도 케이온에서 미나코 양을 처음 접했습니다.
최근들어 활동량이 늘어났으니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것 같습니다.
아직 고딩이라죠....
이번 스피어 싱글에서 이미지 대변신을 했는데 2챤에서 찬양하는 분위기
덕분에 효고에서 도쿄로 상경 전학을 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죠..
스피어라면 하늘 가는 대로 오프닝에서 본듯한 기억이...
의외로 많은 분들이 활동은 일찍 하시되 작품수는 적은 경우가 많더군요 ㄷㄷ;;
아무래도 초반에는 인지도가 적다보니 작품수가 적죠..;;
특히 여성 성우같은 경우엔 인원도 많기도 하니까요.
콘고 미츠코 였군요 헤에.
다만 츠무기와 콘고의 목소리는 꽤나 달랐음..
차분한 목소리?
별명이 미나? 내 별명은 건담 우왕!?
무려 건담인가요..?!
많은 작품에서 봤던 분이군요?!
오호 이분이셨구나 ㅇㅅㅇ
어렴풋이 기억이 되살아나고있어영!
오오..!!
그렇게 계속해서 되살리시는 겁니다~
올해 3월달부터 TVA는 거의 보지 못해서 이 분이 누군지도 모르겠군요.
그러시군요..;;
라디오에서 지어진 재밌는 별명이 있죠.
토요사키 아키는 앗키, 코토부키 미나코는 붓키.
음.. 전 라디오를 잘 안 들어서 모르겠군요..;;
역시 아키와 미나코는 같은 소속사라서 그런지 별명도 비슷하군요~
호오.. 생각보다 몇몇 눈에 띄는 작품에 나온 분이시군요.
그리고 대부분 최근 인기작들이죠~
헐 이분은 나의 이상형+_+ 냥이님 소개 좀 시켜주세요 ㅎㅎ
아하하..
그런 무리한 부탁을 하시면..;;
츠무기 Hi~
어서 쑥쑥자라서 메이저급 성우가 되길 바랍니다~
케이온에서도 '코토부키'인 것은 다분히 의도적?!ㅋㅋ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적인지는 스태프들만이 그 진실을 알고 있겠죠..^^;;
츠무기양의 실제 모습...<- ㅋㅋㅋ
하지만, 정말로 피아노를 잘 칠줄 알았다는 건 의외...
으아니 동갑이라니 ...?!
어린나이에 데뷔하는 성우들이 많죠..
특히 여성성우들은 고교생들도 꽤 있답니다.
스피어라면, 첫사랑 한정에서도 op를 불렀던걸로 기억하는데;;
코토부키 츠무기와 성이 똑같아서 그땐 정말 놀랐죠 ㅇ_ㅇ
저도 처음 츠무기와 성이 같아서 의도적이지 않았나 의심을 했었죠..;;